가정에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

매일매일 가정에서 드리는 당신의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생각하십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책

사도신경 (The Apostle's Creed)

(다함께 읽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 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가정을 대표하여 한 사람이 오늘의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찬양

(다함께 부릅니다)
200장 (통일 235장)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1.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귀한 그 말씀 진실로 생명의 말씀이
나의 길과 믿음 밝히 보여 주시니

<후렴>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 샘 이로다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 샘 이로다

2.
귀한 주님의 말씀은 내 노래 되도다
모든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말씀은
값도 없이 받아 생명 길을 가니

3.
널리 울리어 퍼지는 생명의 말씀은
맘에 용서와 평안을 골고루 주나니
다만 예수 말씀 듣고 복을 받네

성경 : 디모데후서 3장 16-17절

말씀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에 이르는 길을 지도하는 구원의 로드맵과 같습니다.
성경은 구원과 신앙생활의 길과 방법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는 안내서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신앙과 생활에 있어서 유일한 법칙이며 기준입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할 수 없을 때 성경이 무엇이라도 말씀하고 있는지 성경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성경이 기준이고 해석입니다. 성경보다 더 우위에 있는 기준이나 권위는 없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가르침 위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 로마가톨릭은 성경보다 교회를 더 우위에 두었고 교회의 해석과 전통을 성경보다 더 권위 있게 받아들이는 잘못을 했습니다
이에 오직 성경을 신앙과 행위의 원리로 삼은 종교개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성경은 1,600여년에 걸쳐 40여명의 저자에 의해 기록되었지만 성령에 감동 받은 사람들이 계시를 받아 기록했습니다
사람이 기록했지만 원저자는 성령이십니다. 성령께서 기록자들을 감화하시고 감동시키셔서 성경을 기록할 때 실수하지 않도록 붙잡으신 가운데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책입니다. 성경은 사람의 책이 아닙니다그래서 아무리 시대가 변천하고 바뀌었다 할지라도 성경은 변함없는 진리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불변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중세 시대 때는 성경이 사람의 이성과 지식을 무조건 억눌렀었으나 14-16세기에 계몽주의와 르네상스 혁명으로 짓눌렸던 사람의 이성과 합리적인 사상이 용수철처럼 튀어 올라오면서 19세기에 이르러 독일에서부터 시작된 자유주의 신학의 물결로 인해 성경은 오히려 인간의 이성과 지식에 의해 판단되어지고 해석되어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책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신학자들과 설교자들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들로 인해 사람의 생각이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하면서 성경은 잘못 해석되어졌고 지금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잘못된 신학은 잘못된 신앙으로 이어집니다. 어느 시대나 성경이 절대적인 권위를 상실할 때 교회와 각 개인의 신앙이 변질되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바르게 알고 바르게 믿어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책입니다.
감동이라고 할 때 단어는 영어 성경(NIV)“breath of God” 하나님의 호흡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지으셨을 때 흙으로 육신을 만들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셨습니다. 그때 그 생기가 바로 “breath of God” 하나님의 호흡입니다
하나님께서 흙에 불과한 아담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자 아담이 살아서 움직이는 생령”(living Soul)이 되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기록할 때 하나님의 숨을 불어넣으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살아 있는 생명의 말씀, 진리인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탁월성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책입니다
성경 안에는 하나님의 뜻이 다 들어 있으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계시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복음 안에는 인간의 생사화복이 다 들어 있습니다.
 
만약 성경이 어제는 옳고 오늘과 내일은 옳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면 진리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이사야 선지자의 계시처럼 풀도 마르고 꽃도 시들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책이기에 그 책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들에게 역사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 받은 자들을 불러 구원에 이르게 하고 영육 간에 깨달음을 주고 인생의 방향을 지도하고 삶의 내용들이 어떠해야 할 것인지를 채워줍니다.

2. 성경은 우리 신앙에 유익을 주는 책입니다.
성경이 기록된 목적은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앞서 15절에 기록된 것처럼 성경은 능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합니다. 성경이 우리를 영생으로 인도하는 참된 안내서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성경은 또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이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성경을 통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히브리서 4:12, 13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살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심령과 육신과 삶과 은밀한 모든 것을 다 드러냅니다. 말씀 앞에서는 마치 벌거벗은 것처럼 다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진실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이면 말씀이 빛이 되어 우리 심령을 비췹니다
그때 내가 몰랐던 것들이 깨달아집니다. 어두움에서 못 보던 것들이 보이게 됩니다
옆에서 그렇게 말해줘도 듣지 않고 돌이키지 않던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훈과 책망을 받고 마음과 생각과 육신과 죄의 습관을 고칩니다.
이것이 성경의 유익입니다.
 

성경에는 윤리와 도덕적인 내용과 권면들이 기록되어 있지만 성경은 윤리나 도덕교과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감동하심으로 성경에 하나님의 숨을 불어 넣으셨기 때문에 그 하나님의 을 받아들이는 자마다 살아나는 생명의 책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영혼과 육신과 인생을 지도하고 바로 잡아줍니다
성경은 우리 가는 길에 등불이요 빛입니다
우리가 진실함과 경외심을 가지고 성경의 말씀을 읽고 듣고 가까이 대하면 성경은 우리를 복 되게 할 것입니다. 

기도

(가정을 대표하여 한 사람이 대표로 아래와 같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숨이 불어 넣어진 성경의 말씀이 우리에게 불어 넣어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리키는 대로 순종하여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가는 곳까지 가고 그 말씀이 멈추는 곳에서 멈추는 가정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The Lord's Prayer)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예배를 마무리합니다.

가정을 대표하여 한명이 마무리 기도를 합니다. 가족끼리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안아줍니다. 서로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을 나누도록 하세요!





가정에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

매일매일 가정에서 드리는 당신의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생각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