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기간 칼럼 "내가 사용한 시간이 바로 내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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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stor 작성일20-07-18 16:20 조회2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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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는 산천초목과 짐승들은 상관 않고 오직 사람만 건드린다.
무서운 것은 사람 무서운 줄 모르고
지위고하, 빈부귀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다 감염시키고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은 봉쇄,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과 소독, 격리를 통해서 감염의 확산을 차단하는 것 정도이다.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두렵다.
현재의 Lockdown 상태는 갇혀 있는 것 같아 답답하다.
보고 싶은 사람도 못 보고,
현재의 Lockdown 상태는 갇혀 있는 것 같아 답답하다.
보고 싶은 사람도 못 보고,
하고 싶은 일들도 못 하고,
가고 싶은 데도 가지 못하고,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릴 수도, 기도할 수도 없다.
이런저런 생각에 마음도 불안하다.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의 마음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이 빨리 지나가기를 원한다.
물론 지나갈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난 다음이 더 중요하다.
전염병이 물러간 후 예전처럼 다시 학교에 가고, 출근하고, 사업하고, 교회에 가게 될 것이다.
전염병이 물러간 후 예전처럼 다시 학교에 가고, 출근하고, 사업하고, 교회에 가게 될 것이다.
그때 나에게 달라진 마음, 변화된 모습이 엇이 전과 똑같은 심령, 모습과 삶이라면
우리가 전염병의 위세 앞에 움츠리고 있었던 시간들은 무서워서 꼼짝 못하고 바짝 엎드린 것밖에 아무 것도 아닌 것일 수 있다.
시간은 마이너스 통장과 같다.
시간은 마이너스 통장과 같다.
마이너스 통장의 돈은 그냥 막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쓰면 갚아야 하는 돈이다.
우리가 뭘 해도 혹은 아무 것도 안 해도 시간 통장에서 갖다 쓰고 있는 것이다.
시간은 금방 표를 내지는 않지만 어느 날 우리의 삶을 통해서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한 내역을 묻는다.
시간은 금방 표를 내지는 않지만 어느 날 우리의 삶을 통해서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한 내역을 묻는다.
시간을 사용한 것은 곧 내 인생을 사용한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해 우리 모두는 활동의 제한뿐만 아니라 나름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해 우리 모두는 활동의 제한뿐만 아니라 나름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다만 어쩔 수 없어서 보내는 시간이 되지 않게 해야 한다.
할 수만 있으면 인생의 유익, 영적인 유익을 도모하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하나님과 세상 앞에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지 결정하고 살아내야 한다.
잘 견뎌냅시다. 하나님의 눈에 띄는 시간을 만듭시다.
잘 견뎌냅시다. 하나님의 눈에 띄는 시간을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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