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압박감 (201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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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2-05 12:04 조회4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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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우리에게 스트레스는 매우 가까운 주제이다.
그로 인한 ‘신경쇠약’, ‘만성피로’는 우리의 마음과 정신과 육신을 압박 하여 삶을 지치고 메마르게 한다.
그런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우리를 훑고 지나간다.
우리 모두에게는 어떤 일들이 있다. 그 어떤 일들로 인해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려온다.
해결은 되어야 하는데 인간관계나 일에 대한 무거운 부담은 우리의 발목을 잡고 삶에서 전진하지 못하게 한다.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극복하지 못하면 짜증에 시달리게 되고 때로는 자신을 조급함의 제물로 어 넣게 된다.

중국 내륙 선교회의 창립자인 J. 허드슨 테일러는 이국 땅에서 선교하는 동안 문화와 언어 등의 장애물을 비롯하여 선교회와 관련된 행정적인 업무의 부담 그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필요로 하는 인간관계의 문제들을 겪으면서 이런 말을 했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압박감이 얼마나 강하게 느껴지느냐에 있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 압박감이 어디 에 있는가이다. 그 압박감이 네 자신과 너의 주님 사이를 이간하는 자리에 있게 하지 말라. 그렇게 하면 압박감이 강 하면 강할수록 자신을 주님의 품속으로 더욱 강하게 어 넣게 될 것이다.”

스트레스의 원인, 성격, 또는 강도와는 상관없이 그것을 깨끗하게 해결할 수 있는 해결할 수 있는 길은 그 압박감이 나를 힘, 평안, 그리고 안정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도록 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1:9) 라고 했다.

예수님은 우리의 짐을 맡아주시기기를 원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이 가진 짐을 주님 자신 앞에 내려놓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주님과 함께 멍에를 메면 그분이 우리를 지탱해주실 것임을 깨닫기를 원하신다.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예수님께 나아오는 사람은 인생의 짐에서 오는 압박감을 해소 받을 수 있다.
주님께서 우리의 짐을 가볍게 해주시기 때문이다.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신다.
무너지고 넘어지는 대신 새로운 힘, 즉 하나님을 향해 나아갈 때에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힘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주님께 손을 높이 드는 사람의 손에는 무거운 짐이 없다. 내려놓았기 때문이다.
기도 속에서 오늘 내가 겪고 있는 스트레스와압박감에 대해 주님께 아뢰어야 한다.
기도를 마친 후에 손을 내리는 것은 주님 안에서 육체의 휴식 그 자체이며 하나님을 만난 증거이며 나의 짐을 주님께 맡긴 결과라는 즉각적인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새벽기도회를 비롯하여 시간 날 때마다 성전을 찾 아 나와 엎드려라.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억누를 때 하나님의 말을 붙들고 기도하면 내 짐을 나와 함 께 지기 위해서 내 곁에 계신 주님을 만날 수 있다. 느낄 수 있다. 경험하게 된다. 이것을 믿는 자들에게는 오늘 하나님의 평강의 손길이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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