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사막건너기와 같다 (200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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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8-22 08:10 조회1,8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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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도나휴,
그는 인생은 등산이 아니라 사막건너기'라는 새로운 개념을 던져준 캐나다의 경영 컨설턴트이다.
그는 20대에 2명의 친구와 40일 동안 사하라 사막을 건넜던 일들을 재해석하며 '인생은 산을 오르는 것보다 사막을 건너는 것과 더 닮았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삶의 무대는 사막과 같다'는 사막인생론을 제시하고 있다.

등산은 항상 정상의 목적지가 분명하지만 사막은 목적지를 모르거나 길을 잃어버릴 때가 많다. 그래서 사막을 건널 때에는 산을 오를 때와는 패러다임이 다르다.
끝없이 펼쳐진 사막을 지나 계속 어느 방향으로 가야 옳은지 장담할 수 없다.
언제쯤 저쪽에 도착할지 아니, 도착할 수나 있을지 알 수 없는 것이 사막의 여행이듯이
인생길의 사막 역시 마찬가지이다.
사막은 도대체 어디에서 끝나는 것일까?
우리의 인생도 어디서 끝날지 모르고 앞이 보이지 않는 여행이다.

그는 사막을 건널 때 중요한 3가지 지침을 이렇게 말한다.

첫째, '지도가 아닌 나침반을 따라가야 한다.'

끊임없이 지형이 변하는 사막에선 때로는 지도가 쓸모없듯 내 자신이 믿고 있던 삶의 경험이나 지식, 방식은 인생의 어떤 경우에는 전혀 쓸모없는 경우가 많다. 사막의 모래바람이 지형을 바꿔놓듯이 우리 인생에도 뜻하지 않은 바람은 항상 불어온다. 그때 지식과 경험, 느낌, 운(運)을 믿지 말고 분명하게 방향을 제시하는 인생의 나침반이 있어야 한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세상에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과 그 말씀을 인생의 나침반으로 삼아야 한다. 

둘째, '오아시스에선 무조건 쉬라'

오아시스엔 생존에 필요한 물과 그늘이 있기 때문이다.
안식과 재충전은 그만큼 생존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쉴 때는 반드시 쉬어줘야 한다.
쉬지 않는 자가 멀리 가는 것 같고 많은 일을 하는 것 같아도 나중에는 탈진하게 된다.
삶에 탈진한 사람등은 누구든지 예수님 안에서 쉼을 얻을 수 있다.
예수님의 품이야말로 우리 인생의 가장 편안한 쉼터이다.

셋째, '모래 늪에서는 타이어 바람을 빼야 빠져 나올 수 있다.’

차가 모래 늪에 빠졌을 때 가속 페달을 밟으면 밟을수록 더 깊이 모래 늪으로 빠져 들어간다.
인생의 사막에서 곤궁에 처할 때는 반드시 교만한 자아(自我)의 공기를 빼고 자신을 낮추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

인생은 사막건너기와 같다.
삶의 정확한 방향을 모른 채 달려가야 하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인생의 사막 건너기를 위한 준비가 되었는가?
① 나침반(인생의 목표-하나님과 그 말씀)
② 오아시스(예수 안에서의 안식과 재충전) 
③ 타이어 바람빼기(겸손) 

성령께서 물가에 심기운 나무와 같이 그대들의 삶을 인도해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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