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꿈과 고단한 삶 (201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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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09 12:32 조회9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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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 장 남은 달력의 마지막 날들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달려가고 있다.
한 해의 옷이 낡아지면 또 새 해의 옷이 덧입혀질 텐데 지금 입은 옷은 어떠한지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앞으로 입게 될 새 옷은 또한 어떠할 것인지 꿈을 꾼다.
꿈을 꾸며, 생각하며, 행동하며 달려오는 동안 숨 가쁘지 않은 날이 없었으며, 하루도 고단하지 않은 날이 없었던 것 같다.
꿈을 꾸고 그 꿈이 삶의 고단함으로 이어지는 것은 꿈의 크기가 꿈값과 비례하기 때문이다.
꿈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혹 생각만으로 될 수 있을지 모르나 꿈의 성취는 꿈을 위한 고단함의 값을 지불해야만 비로소 현실이 된다. 쇼핑몰에 가면 제품마다 값이 매겨져 있는데 그것들을 내 손에 쥐려면 반드시 그 값을 지불해야만 한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고 얻을 수 있다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취득해야 할 것이다. 물건뿐이 아니고 사람도 값이 있다.
인물에도, 배움에도, 나이에도 값이 있다. 사람이 인물값도 못하고, 배운 값도 못하고, 나잇값도 못한다는 소리를 듣는 것은 꿈은 꾸었지만 ‘고단한 꿈값’을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땅에 뿌려진 씨앗은 작은 싹을 틔우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성장할 때도 최선을 다하고, 꽃을 피우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열매를 맺고 퍼트릴 때에는 마지막 남은 한 호흡의 생명까지 다 쏟아 붓는다.
사람이 꽃과 같지는 않지만 어떤 사람의 씨앗은 땅에 뿌려지려고 하지를 않는다.
어떤 이는 싹을 틔우려고 하지를 않는다.
어떤 이는 성장하려고 하지를 않는다.
어떤 이는 꽃을 피우려고 하지를 않는다.
어떤 이는 꽃은 피웠지만 지려고 하지를 않는다. 그래서 열매가 없다.
꽃의 화려함과 화사함은 전성기이나 때가 되면 꽃은 반드시 져야 한다.
꽃이 화려함에 도취되어 지지 않으려고 하면 열매 맺힘은 없기 때문이다.
꽃은 궁극의 목적은 아니다. 꽃에서 정체(停滯)되어 더 나아가지 못하는 인생은 목적을 상실한 것이다.
자연에서 꽃은 피고 지지만 우리 삶의 꽃을 피우고, 또한 지는 것은 의지가 담긴 사명이요, 믿음이다. 그래서 희생과 포기와 죽음은 사명의 절정과도 같은 것이다. 사명으로 피고 믿음으로 지는 꽃은 칭송받아 마땅하다.
스스로 지지 않는 꽃은 꽃대가 꺾이게 될 것이고, 꺾인 꽃은 열매를 맺지 못하고 생을 다하게 될 것이다.
꺾인 꽃대에서 힘겹게 매달린 시한부 꽃이 되지 말고 박수칠 때 지는 꽃이 되어야 한다.
꺾이는 것은 부끄러움이고 지는 것은 영광이기 때문이다.
작은 씨앗 하나의 꿈에도 이런 대단함과 고단함이 담겨져 있다면 우리의 꿈은 더 나아야만 하지 않겠는가?
12월 한 달 동안,
2014년 타우랑가 한인장로교회를 충성과 헌신으로 섬길 제직(집사)과 또한 기관장과 권찰, 부서장, 구역장, 교사, 찬양 팀들이 임명되어지고 우리는 함께 또 ‘대단한 꿈’을 꿀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꿈의 성취를 위한 ‘고단한 길’을 또 다시 달려갈 것이다.
한 해의 옷이 낡아지면 또 새 해의 옷이 덧입혀질 텐데 지금 입은 옷은 어떠한지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앞으로 입게 될 새 옷은 또한 어떠할 것인지 꿈을 꾼다.
꿈을 꾸며, 생각하며, 행동하며 달려오는 동안 숨 가쁘지 않은 날이 없었으며, 하루도 고단하지 않은 날이 없었던 것 같다.
꿈을 꾸고 그 꿈이 삶의 고단함으로 이어지는 것은 꿈의 크기가 꿈값과 비례하기 때문이다.
꿈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혹 생각만으로 될 수 있을지 모르나 꿈의 성취는 꿈을 위한 고단함의 값을 지불해야만 비로소 현실이 된다. 쇼핑몰에 가면 제품마다 값이 매겨져 있는데 그것들을 내 손에 쥐려면 반드시 그 값을 지불해야만 한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고 얻을 수 있다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취득해야 할 것이다. 물건뿐이 아니고 사람도 값이 있다.
인물에도, 배움에도, 나이에도 값이 있다. 사람이 인물값도 못하고, 배운 값도 못하고, 나잇값도 못한다는 소리를 듣는 것은 꿈은 꾸었지만 ‘고단한 꿈값’을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땅에 뿌려진 씨앗은 작은 싹을 틔우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성장할 때도 최선을 다하고, 꽃을 피우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열매를 맺고 퍼트릴 때에는 마지막 남은 한 호흡의 생명까지 다 쏟아 붓는다.
사람이 꽃과 같지는 않지만 어떤 사람의 씨앗은 땅에 뿌려지려고 하지를 않는다.
어떤 이는 싹을 틔우려고 하지를 않는다.
어떤 이는 성장하려고 하지를 않는다.
어떤 이는 꽃을 피우려고 하지를 않는다.
어떤 이는 꽃은 피웠지만 지려고 하지를 않는다. 그래서 열매가 없다.
꽃의 화려함과 화사함은 전성기이나 때가 되면 꽃은 반드시 져야 한다.
꽃이 화려함에 도취되어 지지 않으려고 하면 열매 맺힘은 없기 때문이다.
꽃은 궁극의 목적은 아니다. 꽃에서 정체(停滯)되어 더 나아가지 못하는 인생은 목적을 상실한 것이다.
자연에서 꽃은 피고 지지만 우리 삶의 꽃을 피우고, 또한 지는 것은 의지가 담긴 사명이요, 믿음이다. 그래서 희생과 포기와 죽음은 사명의 절정과도 같은 것이다. 사명으로 피고 믿음으로 지는 꽃은 칭송받아 마땅하다.
스스로 지지 않는 꽃은 꽃대가 꺾이게 될 것이고, 꺾인 꽃은 열매를 맺지 못하고 생을 다하게 될 것이다.
꺾인 꽃대에서 힘겹게 매달린 시한부 꽃이 되지 말고 박수칠 때 지는 꽃이 되어야 한다.
꺾이는 것은 부끄러움이고 지는 것은 영광이기 때문이다.
작은 씨앗 하나의 꿈에도 이런 대단함과 고단함이 담겨져 있다면 우리의 꿈은 더 나아야만 하지 않겠는가?
12월 한 달 동안,
2014년 타우랑가 한인장로교회를 충성과 헌신으로 섬길 제직(집사)과 또한 기관장과 권찰, 부서장, 구역장, 교사, 찬양 팀들이 임명되어지고 우리는 함께 또 ‘대단한 꿈’을 꿀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꿈의 성취를 위한 ‘고단한 길’을 또 다시 달려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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