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의 정신 (200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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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6-12 04:43 조회1,3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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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만날 때면 …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것이라고 비난받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당신이 성실하면
거짓된 친구들과 참된 적을 만날 것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받을 것이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라.
당신이 여러 해 동안 만든 것이 하룻밤에 무너질지도 모른다.
그래도 만들어라.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도와주면 공격할지 모른다.
그래도 도와주어라.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면 당신은 발길로 차일 것이다.
그래도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나누어 주어라.
- 마더 테레사의 시(詩) '그래도 사랑하라'에서 -
“그래도”…, 정말 어려운 정신이다.
살다보면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 진심을 거짓으로 대하는 사람들, 자기 말만 하는 사람들, 사랑을 받고도 그 사랑이 귀한 줄 모르는 사람들 …
자식을 키우는 부모, 아내와 남편, 가족들, 인간관계 속에서 누군가를 이끌어가야 하는 리더들, 그리고 모든 사람들 누구나 겪게 되는 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편린(片鱗)들이다.
사람들은 항상 자기 편한 입장에서 말한다.
뜨거우면 너무 뜨겁다고 말하고, 조금만 식으면 차갑다고 말한다.
부드러우면 좀 더 강해지라고 말하고, 강한 면모를 보이면 더 부드러워지라고 말한다.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완벽하지 못하다고 말하고, 완벽하면 너무 완벽해서 무섭다고 말한다.
이것이 사람의 태풍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와 그 말을 무시(?)해야 할 때를 분별하는 것은 지혜이다. 만약,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려는 헛된 분주함에 빠지면 사람들 말 속에서 허우적거리게 될 것이다. 사람들의 말과 행위가 일으키는 태풍권에 휘말리면 목적도, 목표도, 자신의 존재감도 사라지고 만다.
사람에 대한 기대가 꿈의 정상을 향해 한 걸음 더 나가게 만드는 동시에 사람에 대한 실망이 꿈을 향한 노정(路程)에서 낙심하게 한다. 하지만 “그래도” 사랑해야 한다.
그게 사람이기에 ……
우리 주님께서 그렇게 사셨고, 그런 이들을 품으셨기 때문이다.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것이라고 비난받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당신이 성실하면
거짓된 친구들과 참된 적을 만날 것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받을 것이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라.
당신이 여러 해 동안 만든 것이 하룻밤에 무너질지도 모른다.
그래도 만들어라.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도와주면 공격할지 모른다.
그래도 도와주어라.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면 당신은 발길로 차일 것이다.
그래도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나누어 주어라.
- 마더 테레사의 시(詩) '그래도 사랑하라'에서 -
“그래도”…, 정말 어려운 정신이다.
살다보면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 진심을 거짓으로 대하는 사람들, 자기 말만 하는 사람들, 사랑을 받고도 그 사랑이 귀한 줄 모르는 사람들 …
자식을 키우는 부모, 아내와 남편, 가족들, 인간관계 속에서 누군가를 이끌어가야 하는 리더들, 그리고 모든 사람들 누구나 겪게 되는 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편린(片鱗)들이다.
사람들은 항상 자기 편한 입장에서 말한다.
뜨거우면 너무 뜨겁다고 말하고, 조금만 식으면 차갑다고 말한다.
부드러우면 좀 더 강해지라고 말하고, 강한 면모를 보이면 더 부드러워지라고 말한다.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완벽하지 못하다고 말하고, 완벽하면 너무 완벽해서 무섭다고 말한다.
이것이 사람의 태풍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와 그 말을 무시(?)해야 할 때를 분별하는 것은 지혜이다. 만약,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려는 헛된 분주함에 빠지면 사람들 말 속에서 허우적거리게 될 것이다. 사람들의 말과 행위가 일으키는 태풍권에 휘말리면 목적도, 목표도, 자신의 존재감도 사라지고 만다.
사람에 대한 기대가 꿈의 정상을 향해 한 걸음 더 나가게 만드는 동시에 사람에 대한 실망이 꿈을 향한 노정(路程)에서 낙심하게 한다. 하지만 “그래도” 사랑해야 한다.
그게 사람이기에 ……
우리 주님께서 그렇게 사셨고, 그런 이들을 품으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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